인사말
샬렘케어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우리 부모세대는 한국의 격변기에 자신들의 삶을 희생하며 살아오신 세대로서 현재 한국의 위상을 만들기까지 아낌없이 자신의 삶을 자손들응 위해 살아오신 위대한 세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살게 되었으나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을 대비하여 그 분들이 여생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사회나 우리 자녀 세대,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을까요?
베이비부머 세대인 우리들도 부모를 모시는 건 물론이요 우리의 삶을 살아내는 것 또한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더욱이 치매나 노인성질환을 않고 계신 부모님을 모시기에도 더더욱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국가가 마련한 사회복지정책 중 하나인 장기요양법에 의한 장기요양등급을 받아 요양원에 입소하게 해드려 부모님들의 여생을 국가에 맡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많은 걱정과 부모님들을 버린다는 생각에 우리 베이비부머 (낀세대)의 의식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국가적 관리를 받고 있으며 보다 의료적 관리와 전문적인 노인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부모님의 여생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요양원을 찾는 것입니다.
이에 저희 샬렘케어를 소개합니다.
저희 샬렘은 평안이 깃드는 곳, 평안함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섬김의 도를 알고 여생을 평안하고 안락하고 재미있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일상케어서비스, 여가서비스, 맟춤형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신생아들은 많은 축복을 받고 태어나 따듯한 돌봄을 받으며 자라지만 사람은 늙어 운명하기까지 돌보는 일은 행복해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어렵고 오랜 병에 효자없다는 말처럼 기본적인 부모자식간의 관계도 험악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던 중에 샬렘케어를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샬렘케어는 부모님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요양원,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슬퍼하지만 끝내 행복해하시며 감사인사를 건네주시는 그런 요양원,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하시며 즐겁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모르고 행복해 하는 요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